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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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재난 수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정부의 신속한 조치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경기도 가평군
  • 충청남도 서산시
  • 충청남도 예산군
  • 전라남도 담양군
  • 경상남도 산청군
  • 경상남도 합천군

이 지역들은 2024년 7월 22일 오후 6시 44분경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었습니다.

21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산사태 현장에서 포클레인이 도로에 쌓인 토사물을 치우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7.21(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 추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 공공요금 감면

이러한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통령의 주문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픽] 집중호우 피해 지역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설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이유에 대해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장관의 강조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가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등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시작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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